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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는 음악·미술·문예·연극·사진 등 여러 예술분야에서 치러지는데, 구체적으로는 개막식, 거제예술상 시상, 시화전시회, 사진전시회, 시낭송대회, 소극장축제, 미술실기대회, 퍼포먼스, 백일장대회, 청소년연극제, 가을음악회, 거제지역미술인 전시회, 독창경연대회, 합창의 밤 등이 있다. 2003년에는 거제시민의 숙원이었던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축하하는 행사를 겸해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열렸으며 16개 단위행사가 벌어졌다.


나팔꽃 씨앗을 견우자(牽牛子)라고 부르게 된 배경에는 두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옛날 한 농부가 나팔꽃씨의 약효가 좋다고 하여 집에 기르던 소를 끌고가서 이 약으로 바꾸어 왔다고 해서 견우자라고 불렀다고 하며, 들과 밭에 나팔꽃이 자라기 시작하면 소를 끌고 다닐 때 약이 필요없다고 해서 견우자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해수욕장 이름은 뒤편에 있는 금정산의 산세가 마치 멍에를 멘 말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가마미(駕馬尾)라고 하였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서식하며, 해수욕장 옆에 있는 2개의 큰 방파제와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몸길이 8∼10㎝이다. 돌고기보다 작으며, 몸은 가늘고 길다. 돌고기나 감돌고기에 비해 배가 나오지 않고 등지느러미 부분부터 꼬리지느러미의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에 이르기까지 몸통의 높이가 거의 일정하다. 머리는 비교적 작고 작은 눈이 머리의 옆면 가운데에 등 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두 눈의 간격은 넓다. 주둥이는 약간 날카로우며, 입은 작고 주둥이 끝에서 아래쪽으로 말굽처럼 열렸다. 입수염은 매우 짧다.


벨벳(빌로드)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맛과 망치로 맞은 것 같이 얼얼해지는 알코올 도수를 표현한 칵테일 이름이다. 오렌지 맛의 화이트 퀴라소, 자메이카산 블루마운틴 커피콩을 원료로 만든 티아 마리아와 충분히 넣은 생크림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마무리한다. 식후에 잘 어울리는 칵테일이다. 셰이커에 얼음과 화이트 퀴라소 1온스, 티아 마리아 ⅓온스, 생크림 1온스를 붓고 잘 흔든 다음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여기서 티아 마리아 대신 칼루아를 사용해도 된다.

스페인 식민 시대인 누에바 에스파냐 부왕령(Virreinato de Nueva España) 시대에 제작된 334개의 그림문자이다. 멕시코의 국립기록물보관소(Archivo General de la Nación, AGN)와 산하 기관인 그래픽정보센터(Centro de Información Gráfica, CIG)에서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보존하고 있다.

뉴욕주의 남동단, 뉴욕만(灣)으로 흘러드는 허드슨강 어귀 일대에 위치한다. 허드슨강·이스트강·할렘강·뉴욕만 및 롱아일랜드 수로(水路) 등에 의하여 구획된다. 대도시권으로서의 뉴욕은 시역 밖으로 뻗어, 뉴저지·코네티컷의 두 주에도 미치고 있다.

경치가 아름다우며, 캠프지역과 숙박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10월부터 다음해 6월 초까지는 눈에 덮여 있으며 그 기간 동안 공원도로도 폐쇄된다. 7·8·9월은 대체로 맑고 온난한 편이나 밤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 예전에 이 지역에 살던 라이브토토 인디언의 유물이 간직된 루미스박물관이 부근에 있다. 가까이 있는 온천지역에는 보일링스프링스호(湖)·데블스키친 등의 온천이 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다.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안전놀이터 동구리 골짜기의 내장산성이 있으며 금선폭포·용수폭포·신선문·기름바위 등도 잘 알려져 있다. 등산로는 능선 일주 코스와 백양사까지의 도보 사설사이트 코스가 주로 이용된다. 1971년 서쪽의 입암산(笠巖山:654m)과 남쪽 백양사 지구를 합한 총면적 75.8㎢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광업·축산업·농업 활동이 대부분이고, 특히 주석·금·안티몬·납·구리·텅스텐 등은 중요한 광물자원이다. 티티카카호 주변 일대는 감자의 산지이다. 직물·가구제조·화학·금속·식품가공 등의 산업이 성하다. 라파스의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플라도는 아름다운 거리로 ‘7월 16일 거리’라고도 한다. 서쪽 끝에 있는 베네수엘라광장에는 볼리바르상(像)이 있고, 동쪽 끝의 로마광장에는 수크레상이 있다. 철도는 안데스를 넘어 칠레의 안토파가스다항(港)에 통하고, 팬아메리칸 고속도로 등의 도로가 집중되어 있다. 또 티티카카호의 항로로 페루의 푸노까지 갈 수 있다.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가서 산에 오르면 세계 최고의 스키장이 있다.

백두대간의 완성봉인 해발 1,222m의 백운산 기슭에 있으며, 아름드리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이 무성하며,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백운산은 10여㎞에 달하는 4개의 능선이 남과 동으로 흘러내리면서 성불(成佛), 동곡(東谷), 어치(於峙), 금천(錦川) 등 4곳의 깊은 계곡이 있다.

남쪽 해안은 급사면을 이루고, 북서쪽 해안은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롭고, 남서쪽 해안에는 만입부(灣入部)가 형성되어 있다. 초도에서 낚싯배를 이용하여 섬에 닿을 수 있다. 원래 명칭은 안목섬인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내항도(內項島)가 되었다. 내정도라고도 불린다.

귀리절편은 매끄럽고 쫄깃한 맛이 나는 소박한 함경도 지방의 별미떡이다. 멥쌀과 귀리를 불려 찌서 안반이나 절구에 쳐내어 큼직하게 잘라낸 절편이고 분류상 치는 떡에 속한다. 함경도 고원지대에는 벼농사 보다 잡곡 농사를 많이 지었는데 그 품질이 우수해서 떡으로 많이 만들어 먹었다.

경춘선 김유정역과 춘천역 사이에 있다. 1939년 7월 20일 성산역으로 개업했으며, 1940년 4월 1일 남춘천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2005년 10월부터 경춘선의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될때 까지 경춘선 열차의 시종착역 역할을 하였으며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신역사로 이전하였다. 2012년 2월 28일 ITX-청춘이 운행을 시작하였다. 역명은 춘천의 남쪽에 있어 붙여졌다. 역 주변에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춘천교육대학교,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으로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260(퇴계동 633-2)에 있다.

조선 제26대 왕 고종(高宗 1852~1919, 재위 1863∼1907)과 비 명성황후(明成皇后) 민씨(1851~1895)를 합장한 무덤이다. 순종과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의 무덤인 유릉(裕陵)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07호로 지정되었다.

꽃은 흰색이며 7∼8월에 간혹 피는 것이 있으나 매우 작아서 찾아보기 어렵다. 1개의 포 안에 2개의 사설토토사이트 수꽃과 1개의 암꽃이 생기며, 수꽃의 수술은 1개, 암꽃의 암술도 1개이며 화피가 없다. 열매는 포과로 10월에 익는다.

1728년 커피 경작이 시작되었고 1768년 커피 산업이 크게 발전하였다. 섬의 대부분이 고지대 산악지역으로 기후가 서늘하고 안개가 잦으며 강수량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으로 이루어져 커피 재배에 이상적이다. 특히 동쪽 블루마운틴(Mt. Blue mountain) 기슭의 해발 1,200m 이상 지역의 짙은 안개는 커피나무의 성장을 더디게 하여 타 지역에 비해 생두의 밀도가 높고 우수한데, 이 커피를 블루마운틴(Blue mountain)이라고 부른다. 재배되는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이며 수확은 8월~9월경, 습식법(Wet Method)으로 가공한다. 2008년 총 생산량은 24,000톤으로 세계 40위를 차지하였다. (ICO;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2008년 crop year 기준)

높이가 총 165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폭포이고 구조는 계단형 폭포이며, 사설토토 막힘없이 낙하하는 높이는 83m이다. 테르니로부터 7.7km 떨어져 있으며 마르모레 지역의 벨리노강(江)이 폭포수를 이루며 이후 피에일루코호(湖)로 흘러들고 네라강으로 흘러간다.